영국, 암 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 의무화 시사

영국 보건원 (NHS, National Health Services)의 수장인 샐리 데이비스는 연례 보고를 통해 DNA 테스트를 동반한 암 치료가 향후 5년 이내에 진행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 DNA 테스트로 샐리 데이비스는 지놈 시퀀싱 (whole genome sequencing)을 지목하였으며, 지놈 시퀀싱이 혈액 검사나 생검(biopsy)와 마찬가지로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만했습니다.

영국은 자국민의 유전체 데이터베이스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가로서, 보건국 (Department of Health) 산하에 Genome England라는 별도의 조직을 개설하여 자국민 총 100,000명의 지놈 시퀀싱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 지놈 시퀀싱은 약 700 파운드, 원화로 약 백만원 가량 소요되고 있으나 가격은 점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http://www.bbc.com/news/health-4047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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